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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오늘은 눈으로 볼 수 없으나 뼈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 중에 하나인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면 뼈가 약해집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이 생깁니다. 골다공증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 79만 명 대비 2016년 85만 명으로 6만 명이 증가하였고, 진료비는 2012년 746억 원에서 2016년 1,032억 원으로 286억 원이 증가하였다. 성별 환자수는 주로 여자가 남자보다 12~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다공증이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고 해서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얇아져서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35세부터 골량이 줄어들어 폐경 전후로 급격히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후 2-3년이 뼈의 소실이 가장 .. 2022. 11. 18.
뇌전증(간질) 이번에는 우리가 흔히 간질이라고 불리는 뇌전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전증(Epilepsy)은 과거 간질이라고 불렀으나 사회적 편견이 심하고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 낙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질병명이 간질에서 뇌전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뇌전증은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작이 반복적으로(24시간이 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하는 만성화된 질환군을 의미합니다. 뇌전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2012년 14만 373명에서 2016년 14만 2,178명으로 1,805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진료비는 2012년 711억 원에서 2016년 956억 원으로 245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입원진료비의 증가율이 연평균 10.0%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성.. 2022. 11. 17.
시야가 좁아지는 안과질환 녹내장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 눈에 있는 안과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없어 빨리 알아차리지 못하는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아침이나 밤늦게 안압이 상승하면서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되거나 두통, 안통 등을 호소할 수 있다. 녹내장을 늦게 발견하여 증상이 악화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2016년 기준연령별 녹내장 환자수 분포는 50~60대 환자가 44. 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012년 대비 2016년 연령 별 환자수는 모든 연령에서 환자수가 증가하였으나, 특히 80세 이상이 가장 큰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녹내장은 보통 초기 증상이 없는 눈병이다. 적절한 치료 없이 녹.. 2022. 11. 16.
비만으로 생기는 질환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생활 식습관에 따라 살이 찌고 , 운동부족이 생겨 체지방이 증가하면서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담낭질환,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 수면무호흡증, 통풍, 골관절염, 월경 이상,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이 대표적으로 비만으로 생기는 질병들입니다. 특히 어린이 비만에도 동일한 합병증 발생이 가능하며 어린이가 비만한 채로 성인이 되면 젊은 나이에 위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이 찌면 신체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질병도 동반합니다. 심혈관계 질환 살이 찌면 인체가 필요한 혈액량도 많아집니다. 비만한 사람의 심장은 많아진 혈액을 펌프질해야 하므로 과로 상태가 됩니다. 또한 심장이 ..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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