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으로 볼 수 없으나 뼈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 중에 하나인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면 뼈가 약해집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이 생깁니다. 골다공증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 79만 명 대비 2016년 85만 명으로 6만 명이 증가하였고, 진료비는 2012년 746억 원에서 2016년 1,032억 원으로 286억 원이 증가하였다. 성별 환자수는 주로 여자가 남자보다 12~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다공증이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고 해서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얇아져서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35세부터 골량이 줄어들어 폐경 전후로 급격히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후 2-3년이 뼈의 소실이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부러질 때까지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폐경기가 되면 뼈의 건강을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심할경우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원인 알아보기
뼈가 부러지거나 골다공증의 가족력, 폐경, 비타민D 결핍, 신체적으로 비활동적인 사람, 과도한 음주를 하시는 사람, 특정한 약물을 복용하시는 사람, 칼슘의 흡수장애가 있는 사람 등이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뼈 하나가 부러지면 더 많은 뼈가 부러져 장기적인 장애과 독립성을 잃을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치료
골형성을 유지하고 소실을 방지해야 합니다.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운동하고 자주 일광욕을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윗몸일으키기 또는 골프 스윙과 척추를 비틀 거아 허리를 숙이는 운동 피하는 게 좋습니다. 골절은 골다공증의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주로 척추와 고관절이 잘 골절됩니다. 뼈가 약해지면 적절한 운동과 약물치료로 골형성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
과음을 삼가고, 금연하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운동으로 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해 칼슘 소실을 막아야 합니다. 충분한 일광욕으로 비타민D를 합성시켜야 합니다. 카페인을 줄여 칼슘이 소변과 대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단백질의 적당한 섭취는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뼈에 좋은 식단을 지키고, 규칙적인 운동하고, 부정적인 생활 습관을 피하고,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대표음식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으로 치즈가 있다. 소고기보다 20배 많은 칼슘이 있어 뼈에 좋은 음식이다. 좋은 음식 두 번째는 견과류입니다. 칼슘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도록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좋은 음식 마지막으로 콩입니다.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을 보유하고 있어 여성의 뼈 건강에 좋습니다. 이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적절한 운동하고 좋은 음식 드시고 뼈가 튼튼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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