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 연골염

재발성 다발 연골염은 연골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드문 퇴행성 질환입니다. 신체의 부위 중 연골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외이, 코, 후드, 기도의 연골을 흔하게 침범하며 이 부위의 연골들이 염증으로

인하여 약해져 콧대가 내려앉아 안장코가 되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물게 관절, 내이, 눈, 피부, 혈관,

대동맥 판막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발성 다발 연골염은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한 비율로 나타나며 증상은 보통 40~60세에 시작합니다. 30% 정도의

환재에서 다른 종류의 자가면역성 질환이나 혈액질환(림프종, 골수형성 이상 증후군)을 보입니다

증상

재발성 다발 연골염은 갑자기 발생하며, 통증과 함께 쉬 한쪽 또는 양쪽의 연골이 붓는 증사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발열, 체증 감소, 발진, 갑작스러운 귀의 통증, 청력 저하, 중이염, 분비물, 어지러움이 있습니다.

크거나 작은 관절들의 양측성 염증, 관절면의 경우와 비슥한 통증과 부종이 있습니다.

후두와 기도에 있는 연골이 영향 늘 받으면 숨 쉬는 것과 말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지속적이 기침, 천명이 발생합니다.

심자의 판막에 이상이 생깁니다. 신장의 염증과 기능 이상을 초래합니다. 눈, 피부, 신경계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다발 연골염의 정확한 원인은 대체로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어떤 연구자들은 재발성 다발 연골염이 피부와 결합조직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물질인 제2형 콜라겐에 대한

면역학적 민감성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여러 정밀 검사를 통해 진단이 내려지며, 이환 왼 연골의 조직검사를 함으로써

이 질환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다발 연골염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측의 귓바퀴의 연골염.

비미란 관절염, 혈청음성 염증성 다발 관절염.

코의 연골염

눈의 염증(결막염, 각막염, 공막염, 포도막염), 후드, 기관 연골염, 복귀 혹은 전정기관 이상.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이 기타 관련된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환자의 10% 정도가 호흡기 합병증으로 사망하므로 호흡기 검사도 필요합니다.

초기의 경미한 코와 귀의 다발성 연골염의 치료는 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와 소량의 프레드니손과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가 주로 사용됩니다.

귀, 코의 연골염, 관절염이 심할 경우 많은 양의 프레드니손이 필요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심장 판막에 이상이 있는 경우 판막 대치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호흡기가 곤란

한 경우 기도에 튜브를 삽입하여 호흡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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