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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혜성충돌 "Don't Look Up"

by kimmoney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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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메케이(Adam McKay)가 연출을 하였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제이퍼 로렌스(Jennifer Shrader Lawrence) 주연의 2021년 작품 "Don't Look Up"입니다. 지구와 혜성 충돌을 테마로 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 하는 블랙 코미디입니다. 요즘 시기와 잘 맞는 작품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줄거리

영화는 천문학과 대학원생인 케이트 하고 담당 교수인 랜들 박사가 공룡을 멸종시킨 것보다  더 거대한 혜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시작됩니다. 99,9%의 가능성으로 지구와 충돌해서 지구가 멸망할 거다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모두는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남은 시간은 6개월 그래서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대통령도 만나고 언론에 제보도 하지만,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 속에 미국 대통령의 이름은 올린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처럼 올린도 표와 돈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케이트와 랜드 박사가 백아관을 찾아가서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얘기했을 때 대통령과 보좌진들이 그 심각성을 고민 없이 이 사건이 중간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런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마침 대통령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대통령 올린은 여기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혜성 충돌이라는 사건을 얘기하면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사에서 로켓을 쏴서 혜성의 경로를 바꾸는 프로젝트를 가동시킵니다. 이건 사실 대통령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로켓이 성공적을 발사됐는데 갑자기 이 프로젝트는 취소가 되고 쏘아 올렸던 로켓들이 지구로 다시 귀환을 합니다.

 

배 시라는 사업가가 대통령에 이렇게 얘기합니다. 다가오는 혜성에 엄청난 광물들이 들어있으니 혜성의 경로를 바꿔서 날릴 것이 아니라 혜성을 폭파시켜서 지구로 떨어 지게 만들면, 우리가 그 광물을 캐서 엄청난 이윤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기댈 때는 언론밖에 업다고 생각한 과학자들은 TV 토크쇼에 출연합니다. 그런데 이 토크쇼는 뭐든 웃음거리와 가십거리로 만들어버리는 토크쇼입니다. 인류가 멸망할 거라는 소식보다 팝스타가 남자 친구랑 결별한 사건이 훨씬 더 주목을 받고요 지금 지구가 멸망할 거라는 얘기보다 먼저 출연시켜서 얘기를 합니다.

 

드디어 과학자들이 이게 얼마나 심각한 건질를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끔찍한 소식을 싫어한다면서 가볍고 재미있게 전달해달라고 얘기합니다. 그 얘기를 들은 케이트는 완전히 화가 나서 우리 모두는 100% 죽는다고요라고 화난 목소리로 얘기합니다. 이로 인해서 케이트는 놀림거리가 되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같이 출연했던 남자 과학자 랜들은 사랑받기 시작합니다. 굉장한 셀랩이 되어 인기인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웅 프로젝트를 다 멈추고 본격적으로 "don't look up" 즉 하늘을 보지 마라 하늘에서 닥쳐오는 걸 두려워 마라 라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혜성에 폭탄을 심어서 터트린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건 무리다 안 된다라고 얘기하면서 진실을 보라 즉 "look up"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3개파로 나눠집니다. 일자리를 줄 거라고 믿는 "don't look up" 파와 다 죽는다는 "look up"파 그리고 혜성은 없다 파입니다. 모든 프로젝트는 실패하고 과학자들은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과학자들은 혜성 폭파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지구는 최후를 맞습니다.

기억에 남는 말

영화의 끝부분에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혜성을 막는 것에 실패한 상화에서 주인공들은 인류 마지막날을 가족들과 동료들과 함께 보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이제 같이 모여 앉아서 최후에 만찬을 나눕니다.

 

그러면서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전능하신 주여 오만한 저희가 은총을 구하나이다. 의심 많은 저희를 용서하소서 또한 주여 이 어두운 시기를 사랑으로 위로하시고 무엇이 닥쳐오든 당신의 담대함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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