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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빠를 면 내년 4월에 지하철과 버스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물가도 오르면서 적자가 많이 늘어난 것 갔습니다.
그러면 지하철요금,버스요금,마을버스는 얼마나 오르는지 왜 오르는지 알아볼까요.
시내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얼마나오르나?
현재 서울 대중교통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이 1250원, 시내버스는 1200원이다. 300원씩 인상된다면 지하철은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이 된다. 현금 기준으로 지하철은 1650원, 시내버스는 1600원으로 오른다. 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누적 적자가 심한 데다 정부가 내년에도 노약자 무임수송 손실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면서 더는 버틸 수 없다고 판단, 요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적자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수송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올해 총 공익서비스 손실액 4848억 원 중 2784억이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입니다. 공사는 적자 해결을 위해 정부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지만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 2023년도 예산안에 무임수송 관련 지원 예산은 빠졌습니다.
정확한 요금은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인 상 전 요 금 | 인 상 후 요 금 | |
지 하 철 요 금 | 1250원 | 1550원 (현금 1650원) |
시내 버스 요 금 | 1200원 | 1500원 (현금 1600원) |
마을 버스 요 금 | 900원 | 1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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